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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인근 동물원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늑대 공격 사건

by 완다 인포 2024. 6. 25.

파리 인근 동물원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늑대 공격 사건
파리 인근 동물원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늑대 공격 사건

 

파리 인근 동물원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늑대 공격 사건

프랑스 파리 인근의 동물원에서 조깅을 하던 30대 여성이 늑대 세 마리의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37세 여성이 뚜와히 동물원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새벽 조깅에 나섰다가 늑대들에게 목, 종아리 등을 물렸습니다.

응급 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구출

크리스텔 베르체니 동물원 최고경영자(CEO)는 기자회견에서 “다행히 응급 구조대원들이 매우 신속하게 개입해 우리는 이 여성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여성은 차량으로만 이동이 가능한 사파리 구역에서 북극 늑대 3마리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비명을 들은 동물원 직원들에게 구조됐지만, 목과 등, 다리를 심하게 물려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사파리 구역으로의 진입 경로 불명

전기 울타리와 도랑 등으로 경계가 나눠진 숙박 구역에 머물렀던 이 여성이 어떻게 사파리 구역으로 들어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여성이 사고를 당한 곳은 7헥타르(약 7만㎡) 넓이의 사파리 구역으로, 늑대는 물론 곰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지역입니다.

수사기관의 조사 진행 중

수사기관은 “피해자의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면서 “피해자가 잘못 판단해서 들어갔는지, 혹은 도보 표시가 명확히 되어 있지 않아 사고가 벌어진 것인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뚜와히 동물원 최고경영자(CEO)는 “공원 내에는 사람들이 따라야 할 ‘생존 규칙’을 적어놓은 표지판이 있다”며 주의 및 설명 의무를 다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습니다.

뚜와히 동물원의 역사와 현재

1968년 개장한 뚜와히 동물원에는 현재 사자, 기린 등 800여 마리 동물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뚜와히 동물원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사파리 동물원으로, 다양한 동물들이 자연 환경에 가까운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방문객들은 차량을 이용해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도보로도 일부 구역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늑대의 위험성과 동물원의 안전 조치

늑대는 자연 상태에서는 인간을 공격하는 일이 드물지만, 사파리 구역과 같은 제한된 공간에서는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동물원은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이러한 조치들이 항상 완벽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동물원 방문 시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

동물원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특히 사파리 구역에서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지정된 경로를 벗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동물원의 표지판과 안내를 철저히 따라야 하며, 동물들의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동물원 측은 더욱 강화된 안전 조치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동물원 운영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방문객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합니다.

결론

이번 파리 인근 동물원에서 발생한 늑대 공격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동물원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방문객들의 주의와 협조도 필수적입니다.

모두가 안전하게 동물원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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