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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로 52주 최고가 경신

by 완다 인포 2024. 7. 4.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로 52주 최고가 경신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로 52주 최고가 경신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로 52주 최고가 경신

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세에 힘입어 종가 기준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7월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93포인트(1.11%) 상승한 2824.9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0.82% 상승 출발한 지수가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하며 2820선을 돌파한 결과입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는 삼성전자 실적 기대감, 외국인 투자자의 귀환, 정부의 밸류업 정책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 1113억원, 3213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1조 4127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삼성전자 실적 기대감과 외국인의 귀환, 정부의 밸류업 정책이 52주 신고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코스닥 지수는 개별 이슈에 따라 수익률이 차별화되면서 가치주에 대한 수급 쏠림 현상이 코스피 대비 언더퍼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종별 상승세

밸류업의 수혜를 받은 업종들 중 증권(3.21%), 보험(2.21%), 금융업(1.80%)이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의료정밀(1.97%), 전기전자(1.49%), 제조업(1.14%), 화학(0.88%), 유통업(0.66%), 전기가스업(0.57%), 통신업(0.47%), 종이목재(0.28%), 서비스업(0.18%), 의약품(0.13%)도 상승했습니다.

반면 음식료업(-0.76%), 기계(-0.58%), 건설업(-0.39%), 섬유의복(-0.21%), 운수창고(-0.14%), 비금속광물(-0.05%)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성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3.42% 상승하여 8만 4000원대로 뛰었습니다.

KB금융(1.78%), 포스코(1.21%), 셀트리온(0.61%), 현대차(0.54%), LG에너지솔루션(0.28%)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SK하이닉스(-2.54%), 삼성바이오로직스(-0.86%)는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지수의 동향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1포인트(0.56%) 오른 840.81로 거래를 종료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33% 오름세로 시작하여 840선에 안착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HLB(6.90%), HPSP(2.19%), 리노공업(0.90%), 엔켐(0.21%), 에코프로(0.10%)가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클래시스(-2.56%), 에코프로비엠(-1.05%), 셀트리온제약(-0.76%), 알테오젠(-0.58%)은 하락세를 보였고 삼천당제약은 전날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별화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별화된 성과는 기관과 외국인의 투자 동향에 기인합니다.

특히, 코스피는 글로벌 경제 회복세와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개별 기업의 이슈와 가치주 수급의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향후 전망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같은 대형주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경우, 코스피는 더욱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의 귀환과 기관의 지속적인 순매수는 코스피의 안정적인 상승을 지지할 것입니다.

반면, 코스닥은 개별 기업의 실적과 이슈에 따라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코스닥 종목 선택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향후 시장의 흐름을 주의 깊게 지켜보며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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